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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文翻譯】IU LILAC專輯介紹


原文連結:【韓文翻譯】IU LILAC專輯介紹 | juinjuin韓生活

韓文原文:

1. 라일락

10년간 열렬히 사랑하다가봄이 지르는 탄성 속에기쁘게 이별하는 한 연인의 이야기. //

정규앨범의 포문을 여는 동명의 타이틀곡 ‘라일락’은 화사하고 경쾌한 사운드가 봄의 설렘을 선사한다.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을 시작으로 펑키한 리듬과 팝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뤄 만들어낸 70-80년대 디스코 사운드가 청자에게 즐거움을 준다. 작곡에는 임수호, Dr.JO, 웅킴, N!ko 가 참여했다.  

2. Flu

‘사랑’이라는 소재로 가사를 쓸 때 내가 대표적으로 앞세우는 감각은 ‘고통’이다. 불편하게시리 계속 신경 쓰이던 이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비로소 자각하게 됐을 때, 나는 내 몸속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이 뒤죽박죽 재배열 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그 기분은 가히 상쾌하지만은 않다. 바락바락 부정하더라도 결국 얼마 못 가 나를 완전히 무력화시키고 말, 사랑이라는 세균에 맞서 사력을 다해 마지막 반항을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 

히트 작곡가 라이언 전, 그리고 다양한 음악 작업에 참여한 그의 작곡팀이 함께 한 ‘Flu’는 미니멀한 어반 비트에서 펼쳐지는 중독적인 훅과 몽환적인 느낌의 멜로디가 곡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위트 넘치는 아이유 특유의 디테일한 가사와 위태로운 보이스는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3. Coin

자극적인 것들은 대체할 수 없이 매력적이지만 결국 건강에 해롭다.내 건강에 해로운 게임은 딱 요번 한 판만 더 할게요. //

게임장을 연상시키는 샘플 사운드를 시작으로 Poptime의 펑키한 그루브 밴드 사운드 트랙과 아이유의 멜로디 라인이 만나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 특히 음원을 통해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유의 화려한 랩핑부터 색다른 드롭 파트까지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하는 컨셉의 곡으로, 티저 영상 공개 이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4. 봄 안녕 봄

아직도 무의식 중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름이 너일 때가 있지만,이렇게 잠 못 이루는 밤들도 더러 있지만,이제는 이게 미련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아

그냥 힘든 날 생각나는 이름이지다시 한번 만나고픈 우연이지 

이른 새벽 작은 기척에 혹시나 싶어 나가 보는 마음살랑 지나가는 바람에 혹시나 싶어 손 뻗어보는 마음물끄러미 마주친 고양이의 눈에 혹시 너인가 싶어 이름 불러 보는 마음

나비가 됐구나여전히 예쁘네

새가 됐구나드디어 자유롭네

오늘도 잊지 않고 이렇게 왔구나고마워

내일도 기다릴 수 있어 다행이야좋은 날 또 만나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나얼이 아이유에게 선물한 곡으로 담백하면서도 절제된 멜로디가 EP와 나일론 기타의 선율을 따라 조심스럽게 감정선을 이끌어간다. 독백하듯 호흡을 던지는 멜로디컬한 후렴구와 나얼의 담담한 코러스는 곡의 깊이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잔잔하게 여운을 남기는 브릿지, 그리고 다이렉트로 키업된 마지막 후렴구가 솔직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해준다. 봄이 온 듯한 서정적인 스트링 선율에 따뜻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함께 더해져 전형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컨템포러리 팝 사운드를 완성한다.

5. Celebrity

시선을 끄는 차림과 조금 독특한 취향, 다양한 재능, 낯가림에서 비롯된 방어기제, 매사에 호오가 분명한 성격 등으로 인해 종종 별난 사람 취급을 받아온 친구가 있다.그 친구의 그런 특징들 때문에 나는 더욱 그 애를 사랑하는데, 본인은 같은 이유로 그동안 미움의 눈초리를 더 많이 받으며 살아왔다고 했다.나의 ‘별난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적으며 시작했던 가삿말이었지만 작업을 하다 보니 점점 이건 나의 얘기이기도 하다는 걸 깨달았다. 가사를 완성하고 나니 내 친구나 나뿐만이 아니라 그 누구를 주인공에 대입시켜도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내가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소외감을 느껴본 적이 있을 테니까.내 친구를 포함해 투박하고도 유일하게 태어난 이들에게 말하고 싶다.당신은 별난 사람이 아니라 별 같은 사람이라고. //

이번 정규앨범의 선공개곡 ‘Celebrity’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트로피컬 하우스가 가미된 일렉트로닉 팝 음악으로 경쾌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며, 신디사이저와 오토튠이 믹스된 드롭 형식의 훅이 아이유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신선함을 더한다.

6. 돌림노래 (Feat. DEAN)

한심하지만 여기까지도 사랑이라면 사랑. //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아이유와 DEAN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작곡에는 박우상, JUNNY (주니), DEAN, jane이 참여했으며 레게와 보사노바를 기반한 장르로 아이유와 DEAN이 마치 돌림노래 같은 연인 사이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7. 빈 컵 (Empty Cup)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는 여자를 차마 붙잡지 못하고 그 자리에 창백하게 앉아 있던 남자의 컵에는 넘칠 듯 가득 차 있던 향기로운 커피 대신, 바닥에 눌어붙은 커피 자국만이 지저분하게 남아 있었다. //

프로듀서 우기(WOOGIE),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 그리고 아이유.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아티스트들의 신선한 협업 소식에 트랙 리스트 공개부터 화제가 된 바 있는 ‘빈 컵(Empty Cup)’은 톤 다운된 아이유의 쓸쓸한 보이스에 로우파이한 기타 사운드, 알앤비 기반의 밴드 사운드가 합쳐져 곡의 시크한 감정선을 극대화 시킨다.

8. 아이와 나의 바다

내가 나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 마음이 가난했던 밤들을 지나,이제야 겨우 되찾은 나의 바다. //

‘밤편지’의 콤비, 작곡가 제휘와 김희원이 다시 발라드 트랙으로 뭉쳤다. 잔잔하게 시작되지만 이내 등장하는 웅장한 사운드와 아이유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지며 5분 16초 동안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20인조 스트링 세션의 풍부한 연주는 곡의 아름다움을 더했고, 후반부에 아이유의 폭발적인 고음과 작곡가 제휘의 친구들이 함께하는 콰이어는 드라마틱한 클라이맥스를 이끌어낸다.

9. 어푸 (Ah puh)

그 바다에서 지겹게 보자고. //

파도 위 서핑처럼 시원하고 어택감있는 사운드, 마치 사진을 찍는 듯 뚝 뚝 끊기는 리듬과 다이나믹한 멜로디는 아이유와 이찬혁이 함께 써 내려간 재미난 가사를 더 돋보이게 만든다. 또한 이찬혁은 ‘아이유의 상큼한 초기 노래들의 현대 해석 버전이라 하면 어울리겠다’라는 코멘트를 전해 추가적으로 다양한 감상 포인트를 부여해 준다.

10. 에필로그

수다스러웠던 저의 20대 내내, 제 말들을 귀찮아하지 않고 기꺼이 함께 이야기 나눠 주신 모든 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스물세 살의 아이유도, 스물다섯의 아이유도, 작년의 아이유도 아닌 지금의 저는 이제 아무 의문 없이 이 다음으로 갑니다. 안녕♥

– 지은 드림 //

出處:앨범 정보>멜론 (melon.com)

中文翻譯:

(翻譯by IU臺灣守護團 Panny 轉載請註明出處)

1.Lilac

一對在十年間熱烈愛著對方

卻在春天的歎息聲中

欣然迎來離別的戀人的故事 //

2.Flu

以「愛」為題作詞時,我最大的感覺就是「痛苦」,直到我反應過來這讓人不舒服到一直費心的感情就是愛情時,有種像是我身體裡的一切都變得一團糟的感覺,而那種心情不完全是令人愉快的。

這首歌描述了即便拼命否認,但撐不了多久還是失去了氣力,被名為愛情的細菌感染,死命進行最後掙扎的故事。//

3.Coin

刺激性的事物雖然具有無可取代的魅力

但最終還是對健康造成危害

這不利於健康的遊戲,我再玩一次就好。

4.Hi Spring Bye

春天雖然偶爾還是會無意識地想起你的名字

雖然偶爾會有這樣失眠的夜晚

但現在我不再覺得這是留戀了

只是在感動疲憊的日子會想起的名字

只是想再見一次的偶然

因凌晨時分的微小聲響

想著萬一而出去查看的心

因輕拂而過的微風

想著萬一而伸出手的心

因呆望著是貓咪的雙眼

想著萬一是你 而喚出你的名字的心

原來變成了蝴蝶啊

還是依舊美麗呢

原來變成了鳥啊

終於自由了呢

今天也沒忘依舊來了呢

謝謝

真是慶幸明天也能等著你

好日子再見吧

 5.Celebrity

我有一個朋友,因為他引人矚目的打扮、有點獨特的喜好、多才多藝、因認生而有的防禦機制,及憎愛分明的個性等,經常被當作奇怪的人。

我因爲那位朋友的那些特點而更加喜愛他,但他本人卻又因爲同樣的理由,一路以來承受了很多不善的目光。

原先是把想對那位「奇怪的朋友」說的話寫下而開始的歌詞,但在過程中漸漸領悟了這其實也是我的故事,寫完歌詞後,我覺得不光是那位朋友或是我,不論把誰代入這首歌詞,也都完全不會覺得不自然。應該大家都有過這樣的經驗,因為不符他人設下的標準而感受到疏離感。

我想對包含我朋友在內的,不那麼完美卻又獨一無二的每個人說:

“你不是奇怪的人,而是像星星一樣的人。”

6.Troll

雖然很令人心寒

但如果到此為此都是愛情的話

那就是愛情

7.Empty Cup

無法留住起身離席的女人,只是白著一張臉坐在原位的男人的杯子裡,滿溢著的不是充滿香氣的咖啡,而是杯底凌亂的咖啡印

8.My Sea

我還是沒辦法愛我自己

度過了內心貧瘠的夜晚

現在好不容易才找回的 我的大海

9.Ah Puh

讓我們在那大海裡看對方看到膩吧

10.Epilogue

真心謝謝在我叨叨絮絮的二十代歲月中,不嫌我煩欣然和我分享故事的各位聽眾。

不是二十三歲的IU、二十五歲的IU,也不是去年的IU,現在的我要毫不遲疑地邁向下一個階段。

再見 💜

-知恩 敬上//

(翻譯by IU臺灣守護團 Panny 轉載請註明出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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